[game] Uncharted 4: A Thief's End
언차티드4 게임 소개
Uncharted 4
며칠전 친구집에서 클리어한 갓겜이다.
클리어 후 여운이 길어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위키를 따라갈 수 없으므로, 여기선 소감, 느낌 위주로 작성하려한다.
참고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이 게임으로 처음 해봤다.
그리고 이 게임은 플스에서만 할 수 있다.
2016 GOTY(Game Of This Year)
[출처: 나무위키]
GOTY는 비디오게임 위주로 전세계의 주요 게임포탈에서 올해의 게임을 뽑는 것이다.
2016년에 최다 GOTY 수상작인 말 그대로 갓겜(God Game)이다.
시리즈의 마지막 넘버링 작품
언차티드는 1, 2, 3, 4편이 있고 이번 4편이 마지막 편이라고 제작사에서 발표했다.
나는 안해봤지만 스토리가 다 이어져 있다고 한다.
1, 2, 3편을 한 유저들을 위한 이스터에그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참고로 언차티드2도 발매된 해의 최다 GOTY 수상작인 갓겜이라고 한다.
마지막 시리즈 작품이라고는 하지만 또 모른다.
디아블로 시리즈도 2가 마지막 이라고 블리자드에서 발표했지만 10년후 디아3를 발표한 것 처럼…
(내 인생 최고의 RPG게임… 디아블로2)
영화같은 스토리
단서를 바탕으로 해적의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 보물 사냥꾼 이야기다.
즉, 전형적인 단서를 바탕으로 뭔가를 발굴하는… 다빈치코드 같은 류의 스토리다.
그 스토리를 직접 주인공이 되어 헤쳐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원래 그런류의 스토리를 좋아해서, 이 게임 또한 몰입해서 할 수 있었다.
후덜덜한 그래픽
일단 그래픽이 압도적이다.
플스의 그래픽 성능을 100% 사용하는 듯하다.
이렇게 그래픽이 좋은데 보물사냥꾼 이야기다 보니,
스릴 넘치는 플레이가 많다.
모두 인게임화면 그대로다.
발을 헛딛거나 줄에서 떨어질 때마다, 진짜 내가 추락하는 것 같았다.
자이로드롭에서 꼭대기에서 떨어질 때 그 뭔가를 지릴듯한 그 느낌!
다양한 장르
[뇌지컬을 발휘해야하는 수수께기 풀기]
[피지컬을 발휘해야하는 총격전]
[레이싱 장르]
[스릴넘치는 추격전]
모두 인게임 화면 그대로다.
장르를 이렇게 많이 섞어놨으면 어떤 부분은 허접할만도 한데 그렇지 않다.
그래서 더 몰입할 수 있다.
총평
게임은 IT, 문학, 음악, 예술 등이 결합된 작품이다.
따라서 유명한 클래식음악, 미술작품, 세계의 명작 등은 보고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처럼
갓겜도 인생을 살면서 꼭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총평을 하자면
‘내가 영화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
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