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었다!! 신기신기


모르겠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뭔가 빨리 올려보고싶었다.

블로그 하나 만드는데 엄청 오래걸렸다.


1. 어디다 만들지? ( 3일 )

✎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 장점: 사람들이 많이 씀 / 만들기 편함
  • 단점: 뭔가 내가 원하는 템플릿이 아님 / 안이쁨

    ✎ github

  • 장점: 개발자들이 많이들 씀 / 내 마음대로 디자인
  • 단점: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걸림

단점을 프론트엔드 공부한다 셈 치고 GITHUB에 만들기로 결정


2. 뭘로 만들지? ( 1주 )

github 공식페이지에서 jekyll 쓰란다.

대충 알아보니 jekyll은 뭔가 웹페이지를 쉽게 만들게 해주는 도구?란다.

이왕 공부하는거 정석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런 도구 안쓰고 html, js, css로만 만들기로 결정

예술적 감각이 똥에 가깝다.

디자인은 인터넷에 떠도는 템플릿 가져와, 내 입맛대로 편집 시작…

한참 작업중 문득 드는 생각: 블로그 내용이 다 DB일텐데 그걸 한 html에 다 쓴다고?? 뭔가 이상한데??

지금까지 경험해본게 Django 밖에 없어서,

Django 없이 생 html만으로 MVC 구현방법 검색 -> 그딴거 없음

Django 처럼 템플릿 상속? -> 그딴거 없음

결국 jekyll 사용 결정


3. Jekyll ( 3주)

공식 홈피에서 jekyll 설치 방법 보고 따라하던 중…

윈도우에서 jekyll 쓰려면 ruby가 어쩌고저쩌고 우분투가 어쩌고 저쩌고,

(MS 영상 하나를 봤는데…

개발자 두명이 나와서 윈도우 cmd에서 우분투를 실행하면서,

‘WoW!’, ‘Incredible’ 이러면서 연기하는데 뭐가 놀라운건지 이해가 안갔다..)

마소에서 아직 공식적으로 지원은 안하는데

어쩌고저쩌고 하는 방법이 있다~ 앱스토어에서 뭘 깔아라~ 해서

설치하려니까 윈도우 build version? 이게 낮다고 안깔림…(딥빡… 맥북 구매 결정)

빡쳐서 또 며칠 안하다가 윈도우에서 쉽게 루비 실행하는 방법 알아내고 jekyll 설치해서 시작

docs 너무 어려워서 헤매다가 유튜브 보고 공부

처음엔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템플릿 그대로 가져다 쓰려했는데…

만든지 너무 오래된건가 몰라도..실행해보니 엄청나게 많은 오류 발생…

근데 디자인이 넘 맘에 들어서,

결국 공부겸 가져다 쓰려고 했던 템플릿 하나하나 분해해가면서 직접 코딩 (많은 공부가 되었다…)


어제는 multi level 메뉴 구현한다고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_post 폴더안에 특정 subdirectory안에 post만 loop돌리는 법 있나 알아보다가 하루가 끝나고…(없는듯..)

예비군은 지루했고

하루하루가 너무 짧다.

아직도 할게 엄청나게 남았다…

  1. 템플릿 디자인
  2. 반응형
  3. post 디자인
  4. 로고 디자인